사진=코레일 예매 |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2018 추석기차표 예매가 진행중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8일 오전 SNS 상에서는 추석기차표 예매를 위해 대기중인 누리꾼들의 글이 실시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5분 후에 대국민 수강신청 코레일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난 이 짓거리를 지중해까지 와서 여행 첫날에 졸린데 잠도 못자고 대기타고 앉았음"이라며 예매전쟁에 나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코레일의 예매 시스템 정말 칭찬한다. 접속 순서대로 대기번호를 부여하고 허용된 인원만 들여보내는 점. 내 앞 대기자가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 수치로 보여주어 마음 놓고 기다리게 하는 점. 예매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왕복 선택하면 딱 알맞은 시간이라는 점"이라고 예매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