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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8 추석기차표 예매, 누리꾼 “대국민 수강신청 시작…잠도 못자네”

코레일 2018 추석기차표 예매, 누리꾼 “대국민 수강신청 시작…잠도 못자네”

기사승인 2018. 08. 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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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예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2018 추석기차표 예매가 진행중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8일 오전 SNS 상에서는 추석기차표 예매를 위해 대기중인 누리꾼들의 글이 실시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5분 후에 대국민 수강신청 코레일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난 이 짓거리를 지중해까지 와서 여행 첫날에 졸린데 잠도 못자고 대기타고 앉았음"이라며 예매전쟁에 나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코레일의 예매 시스템 정말 칭찬한다. 접속 순서대로 대기번호를 부여하고 허용된 인원만 들여보내는 점. 내 앞 대기자가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 수치로 보여주어 마음 놓고 기다리게 하는 점. 예매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왕복 선택하면 딱 알맞은 시간이라는 점"이라고 예매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대부분 누리꾼들은 "내일 코레일 예매할수있을까.. 주르륵 22일 서울갓다가 23일 당직서는사람 나야나...", "코레일 전국민 수강신청에 실패하고... 버스예매를 하러가는 사람의 모습이다", "평소에 코레일 어플로 열차 이용했는데 예매하려니 먹통", "아이고 오늘 코레일 추석예매인거까먹었다가 이제들어갔더니 다나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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