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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정상회담]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회담 성공 기원…공단재개 학수고대”

[남북 평양정상회담]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회담 성공 기원…공단재개 학수고대”

기사승인 2018. 09.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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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남측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과 답보상태인 북·미 관계에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기업 비대위는 이날 “우리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의 물꼬가 터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특히 정상회담 특별수행단에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신한용 위원장이 포함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천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용 위원장은 지난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고 불과 4일 만에 다시 북한으로 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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