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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수상

한국타이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수상

기사승인 2018. 10.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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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수상식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에 참석한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달에 발표된 ‘2018 DJSI’에 대한 시상식으로 한국타이어는 3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하며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1개 기업 중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에만 주어졌다.

한국타이어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경제·환경·사회 세 분야에서 편차 없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내 7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다.

올해는 자사 상품 사용이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Renewable(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재료 사용)·Recycling(재활용)·Reusable(재사용)·Reducing(환경 영향 최소화)’ 등 네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수립, 2045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원료만으로 제조된 타이어 개발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농장·중개상·고무 가공공장을 포함한 천연고무 유통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자 글로벌 타이어 업계와 컨설턴트, 비영리기구(NGO), 천연고무 공급사 및 생산자, 핵심 고객과 긴밀하게 공조하며 ‘천연고무 지속가능성’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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