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협력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 체결

협력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12. 12. 10: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가스안전공사, 향후 3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앞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전지역인 충북지역과 전국 지역본부·지사 관할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향후 3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해당기금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농어업인 자녀 교육·장학사업, 정주여건·경관 개선사업, 농수산물 판매 등 농어촌 지역 활성화·경제발전, 주민복지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력기금의 출연·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출연이 필요한 시점에 해당 사업의 계획서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제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는 FTA농어업법에 의한 사용목적의 적합성을 검토해 지원대상에게 상생협력기금을 수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활성화 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장은 “우리 농어촌을 위한 소중한 기금출연에 감사를 전한다”며 “재단도 공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금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농어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