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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한정애·임이자·이종배·김삼화 의원, 中企지원 우수기관 선정

홍의락·한정애·임이자·이종배·김삼화 의원, 中企지원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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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8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大賞)' 선정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종합대상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10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과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 등에 앞장선 모범 협동조합에게 수여되며, 종합대상을 비롯해 공동구매·공동판매·일자리 창출·해외시장개척·사회공헌 등 7개 부문별 대상으로 나눠 포상한다.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조합원의 구매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업무협약(MOU)체결 △공동구매를 통한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 △건설기계 수급조절제도 폐지 건의 등 권익보호에 앞장 △레미콘 최고경영자(CEO)경영혁신·품질향상 세미나 지원 △레미콘 KS인증 제품심사·KS관리 운영 △콘크리트 기술유공자 포상·경진대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은 조합원 판로지원을 위해 학교장터 조합몰 구축 참여, 우수조합원을 추천해 매년 10억원 이상 계약체결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주관 △음향시스템 관리 인력양성과정 운영 △2011년부터 음향시스템 품질관리사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람회 조합원 공동부스 운영 △무선전력전송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통해 업종 기술개발 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공동구매 부문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윤대현)·충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순철) △공동판매 부문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준) △일자리 창출 부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해외시장개척 부문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 △유통·물류 부문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동재) △사회공헌 부문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 △특화사업 부문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과 제도 개선에 노력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와 제도 개선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정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경영애로 해결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고용부진, 제조업 침체 등 경기가 위축돼 있지만 정부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정책방향을 토대로 이번 협동조합 대상 포상을 통해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경제의 주역이 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우리경제의 한 축으로 재도약하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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