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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식약처로부터 항생제 ‘답토마이신주’ 허가 승인 완료

건일제약, 식약처로부터 항생제 ‘답토마이신주’ 허가 승인 완료

기사승인 2019. 02.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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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건일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슈퍼항생제 ‘답토마이신주’의 허가 승인을 완료했다며 국내에서 유통·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건일제약에 따르면 답토마이신주는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메티실린 감수성 균주 및 내성 균주에 의한 심내막염을 포함하는 황색포도상구균 균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투여횟수(1일 1회)가 기존 항생제(1일 2~3회) 보다 개선됐다.

건일제약은 답토마이신주를 통해 700억원대 국내 다제내성균 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건일제약은 “답토마이신주는 개발 난이도가 높지만, 축적된 연구 및 생산 노하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답토마이신주를 블록버스터급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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