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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오픈…전국서 8번째로 운영

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 오픈…전국서 8번째로 운영

기사승인 2019. 04.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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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전국에서 8번째로 문을 열었다.

18일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에 따르면 센터는 전날 오픈, 1~4급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에 대한 운전교육 적합 여부 상담 및 평가와 학과, 기능, 도로주행 교육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인해 그동안 전남 또는 대전 센터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윤종기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단체 등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장애인운전지원센터 미개소 권역에 대한 지속적 개소 확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국립재활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등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부산남부시험장을 시작으로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등으로 확대돼 지난해 기준 총 2461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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