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20일 용평리조트에서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CEO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300 기업 정책(산업부 중견기업혁신과 이성민 사무관)’과 ’퍼펙트 체인지: 한국 기업, 전략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라(서울대학교 송재용 교수)‘ ‘삐딱하게 바라본 4차 산업혁명: IT와 빅데이터(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 ‘한국에서의 행위에 대한 외국 형사 처벌 사례 고찰(최선집 변호사)’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월드클래스300 회원기업의 매출액 합계가 2017년 대비 약 7%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들이 대한민국의 취약한 산업의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협회에서는 회원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