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나경원 “경제·외교·안보·민생 사면초가인데 사방이 문재인 찬가”
2019. 10. 14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1.8℃

도쿄 16.5℃

베이징 8.6℃

자카르타 27.4℃

나경원 “경제·외교·안보·민생 사면초가인데 사방이 문재인 찬가”

허고운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8. 10: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자유한국당 정책의원총회
"윤석열 청문회서 철저히 검증"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는 대한민국이 경제·외교·안보·민생 모두 퇴보하는 위기에 놓였지만 집권 세력은 ‘문재인 찬가’만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경제는 철저하게 무너지고 외교는 실종되다 못해 방해물이 되고 있다”며 “북한 선박이 동해상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녀도 모르는 무장해제의 길로 가고 있으며, 이 정권의 유일한 자랑인 대북정책도 한계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정을 책임지는 정부여당이 생각을 바꾸고 야당과 협력해 국난을 극복해야하지만 온통 친문 절대권력 완성을 위한 외침으로 가득하다. 사방이 ‘문재인 찬가’”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집행을 주장하는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그동안 경제가 어렵다는 지적에 꿈쩍도 안 하다가 이제 와서 경제가 어려우니 추경을 해야 한다며 3조 6000억원 국민 돈을 빌려 쓰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경안을 보면 힘들고 어렵다며 돈을 빌려다 하겠다는 데 어려운 경제를 고치는 경기 부양 사업이 아니다”라며 “국민 불만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모럴해저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추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 발표와 관련해서도 “공수처와 엉터리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찰의 쓴소리를 완전히 틀어막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권에 불만이 있으면 옷 벗고 나가라는 선언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정치보복을 통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사회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들에게 “이제부터 전략을 다변화하고 다각화하는 한편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기동성도 필요하다”며 “그 첫 번째 과제가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라고 했다.

그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인사청문 요청서가 오지 않았다”며 “철저히 청문회에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