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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라네이처 여성청결제 유한양행과 콜라보 약국 판매

유한킴벌리, 라네이처 여성청결제 유한양행과 콜라보 약국 판매

기사승인 2019. 11.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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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라네이처 여성청결제./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3일 라네이처 여성청결제가 약국 판매를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거품, 젤, 물티슈 3종으로 드럭스토어 등에 첫 선을 보인 라네이처 여성청결제는 유한양행과의 협업으로 공동 개발됐으며, 이번 약국 판매도 유한양행과의 협력으로 진행하게 됐다.

약 500억원 규모인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은 생활용품으로서의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 유한킴벌리가 1540 여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7%가 여성청결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중 20% 이상이 ‘산뜻함 유지 위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네이처 여성청결제는 약산성 저자극, 친자연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EWG 기준 ‘올 그린’ 등급 원료 원료를 적용했고, 독일의 세계적인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보다 전문화된 제품들이 취급되는 약국으로 판매 채널이 확장돼 여성청결제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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