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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내년도 예산안 분석토론회

서울시의회,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내년도 예산안 분석토론회

기사승인 2019. 11.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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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 시의회에서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20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시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해 재원규모 및 재원배분의 적정성, 시 지방채발행계획의 필요성과 적정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법성, 산출내역의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크게 4개 세션으로 나눠 1부에서는 서울시 예산 총론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2부에서는 행정·복지·경제·문화 분야, 환경·도시안전·도시계획·교통 분야, 서울시교육청 예산 분야 등 3개 분야별로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 예산안에 대해 총 8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1일 내년도 재정 예산안 39조5282억원과 2조494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신원철 의장은 “시의회는 어려운 시기에 편성된 귀중한 예산인 만큼 침과대단(枕戈待旦)의 각오로 예산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는지 엄격하게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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