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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미·영상공장,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 상당 천연살균소독제 기부

다소미·영상공장,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 상당 천연살균소독제 기부

기사승인 2020. 04. 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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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미와 영상공장은 1일 1000만원 상당의 천연살균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제공=중기중앙회
다소미와 영상공장은 1일 1000만원 상당의 천연살균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소미는 중소기업이 원활한 제품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부터 홈쇼핑 펀딩, 언론홍보와 바이럴마케팅까지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기업이며, 영상공장은 홈쇼핑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의 홈쇼핑 영상제작·유통을 전문으로 대행하고 있다.

다소미와 영상공장이 직접 구입해 기부한 살균소독제 ‘엄마랑 아기랑’은 감귤류 종자 추출물로 구성된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유아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봉순 다소미 대표와 이재철 영상공장 대표는 “최근 살균소독제의 홈쇼핑 방송을 추진하던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귀한 물품을 기부해준 두 기업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생활시설 10여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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