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T “1.8㎓ 주파수 확보는 했지만 과열된 것은 유감”

SKT “1.8㎓ 주파수 확보는 했지만 과열된 것은 유감”

기사승인 2011. 08. 29. 1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낙찰가 9950억원...'승자의 저주' 부담
김영민 기자] 29일 주파수 경매에서 1.8㎓ 주파수를 확보한 SK텔레콤은 "이번 경매가 우려스러울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인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8㎓ 주파수 낙찰가가 9950억원으로 결정되자 '승자의 저주'가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해 KT와의 과도한 경쟁에 대해 유감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8㎓ 대역의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자간 공정한 환경이 조성돼 고객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1.8㎓ 주파수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라 4세대(4G) 용도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