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기 진작에 직접 나서...'일하고 싶은 직장' 조성
아시아투데이 이유나 기자 = 조봉래 포스코ICT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매달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사기 진작에 직접 나서고 있다.
이는 칭찬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사에 파견 나가 있는 직원과 영업인력·지원인력 등 회사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들이 대상이다.
이달의 CEO 격려대상자로 선정된 서경록 포스코ICT 대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CEO로부터 편지와 선물을 받아서 놀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힘내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칭찬게시판에 동료를 칭찬하면 칭찬받은 동료에게 복지포인트 3만원이 지급되는 ‘칭찬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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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