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영등포구 5층 건물서 화재…70대 여성 1명 사망

서울 영등포구 5층 건물서 화재…70대 여성 1명 사망

기사승인 2018. 01. 15. 10: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KR20180115044200004_02_i
15일 오전 2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상가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서울 영등포소방서
15일 오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불은 1시간15분 만에 꺼졌으나 이 화재로 5층에 거주하던 최모씨(71·여)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건물 안에 있던 3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 2∼4층에는 원룸 형태의 고시원이 있어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등은 가정집으로 쓰인 건물 5층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