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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의정부 성모병원 등 6개소 선정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의정부 성모병원 등 6개소 선정

기사승인 2017. 09.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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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2017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의정부 성모병원 등 6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 직업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등 근로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해 △씨제이 제일제당(주) 인천냉동식품공장 △롯데제과(주) 양산공장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포스코건설 송도 컨벤시아 2단계 건립공사 △SK건설(주) 월영SK OceanVIEW 현장 등 총 6개소로, 이들 사업장은 전사적으로 근무환경과 근로자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선정된 우수사업장에는 공단에서 기념패를 수여하며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추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조직적인 건강증진활동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유지와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며 업무상 질병 감소, 비용편익적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크다”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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