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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제9대 분당제생병원장 취임…‘신뢰 받는 병원’ 구축

이영상 제9대 분당제생병원장 취임…‘신뢰 받는 병원’ 구축

기사승인 2019. 11. 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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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_분당제생병원장
분당제생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이영상<사진> 기획실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척추 수술 전문의로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신뢰 받는 병원, 사랑 받는 병원, 실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분당제생병원은 21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아직은 젊다”며 “21세 청년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아름다운 20대의 꿈을 다시 꾸며, 병원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다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병원 의료진에 대해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제생병원은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들과 젊고 진취적인 의사들이 고르게 구성돼 있어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제생병원 의료진은 후학을 양성하며 거짓 없는 최선의 진료에 임하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병원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있다면 언제든지 영입해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날 박상종(소화기내과) 진료부장, 김혁중 기획실장(영상의학과), 최성실 QI실장(흉부외과) 등 주요 보직자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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