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만코리아, 북미 사옥 오픈···"현지에 진정성 전달"
    리만코리아는 캘리포니아에 자사 사옥 '하우스 오브 리만'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장소를 글로벌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3월 북미 시장에 공식 론칭한 리만코리아는 같은 해 10월에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3000㎡ 부지의 3층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회사는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가치와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건물을 재구성했다.하우스 오브 리만은 리만 사업자, 고객, 임직원 등을 포함..

  • 면세점업계, 고객 만족도 향상 위한 다양한 행사 눈길
    면세점업계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을 한 달간 진행하며 60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메종키츠네와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적립금을 매일 최대..

  • 환경·장애인 위해 나선 유통업체들…"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전개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그린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한 것. GS리테일이 2019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8억원에 이른다.이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

  • 신예은 ‘발레코어’ 가방 입소문 타고 인기…추가 리오더까지 완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2024년 봄 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인 '발로(BALLO)' 보스톤 숄더백이 '발레코어' 인기에 힘입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발로는 발레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무드에 나일론 가방의 캐주얼함을 더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무게에 넉넉한 수납까지 가능해 일상뿐만 아니라 운동 또는 여행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더불어 함께 출시한 고양이 키링, 토슈즈 키링, 진주 스트랩 등 다양한 백 액세서리들은 최근 패션 트..

  • 가정의달 앞두고 벌이는 할인 대전…유통업계, 잇단 파격 행사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2700여종의 완구 상품 최대 80% 할인, 상품권 증정, 팝업스토어, 엘리 팬싸인회,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어린이들의 BTS로 불리는 캐치티니핑을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할 수 있는 캐치티..

  • 내홍 끝 홈앤쇼핑 '멀티채널 강화'로 새도약
    홈앤쇼핑이 문재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체돼 있는 회사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해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매출액은 2020년 4389억원, 2021년 4254억원, 2022년 4454억원, 지난해 4373억원 등 4300억원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후 꾸준한 실적 상승을 이뤘지만..

  • 적자 줄인 컬리, 멤버십 혜택으로 경쟁사에 '맞불'
    컬리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쿠팡과 CJ올리브영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현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경쟁사와 차별되는 행보를 보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회사의 발목을 잡아온 수익성 문제도 완연한 회복을 보이는 만큼 저가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곳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18일 컬리에 따르면 회사의 유료 멤버십인 '컬리멤버스'의 신규 가입자에게..

  • [아투포커스] 현장 찾고 특명 내리고…신동빈 '뉴롯데 완성'에 심혈
    직접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일을 맡기면 묵묵히 지원하는 타입이었다. 물론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현장에는 늘 그가 있었다"는 평가도 받지만, 조용하면서도 드러나는 일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직접 나서 구체적인 지시 및 특명을 내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룹 안팎에서는 수장이 움직임으로서 조직에 긴장감은 물론, 구성원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려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바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얘기다.18일 롯데..

  • 오리온, 온라인 채널 강화 통했다…中 매출 3000억원 돌파
    오리온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한 끝에 중국법인의 매출을 반등시키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판매 지역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공장 건립을 마무리 해 다시 한 번 비상하기로 했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선 인수합병(M&A), 신공장 건설 등을 진행해 덩치를 더욱 키울 계획이다.18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법인의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판매 방식을 최종 판매처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에서 대리점에 간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용..

  • 롯데쇼핑 "계열사 적립 포인트 부가세 부당"…세무당국에 소송
    롯데쇼핑이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의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하라며 116곳의 세무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2월 서울행정법원에 이 같은 취지의 부가세 경정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당초 부과돼 경정 청구를 했던 금액은 238억원 수준이다.롯데쇼핑은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엘포인트로 롯데쇼핑에서 상품 구매 시 해당 금액의 부가세 부과는 없어야 한다..

  • 예술 거장 작품·친환경 한우…백화점업계, 이색 행사전
    백화점업계가 국내외 예술 거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이색 행사 등을 통해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19~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내달 3~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전시에는 김종학·김근태·박서보·이우환·이배..
  •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실패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발생됐다. 회사 경영권을 두고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막내 여동생 구지은 아워홈 대표(부회장)의 공방이 오는 6월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회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주총의 핵심 안건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씨와 구씨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

  • "서비스 개선에 기술력 강화까지" 글로벌 보폭 확장하는 K뷰티
    뷰티업계가 매장 편의성 제고와 기술력 강화 등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며 K뷰티 열풍에 가속도를 더한다.1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다.실제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60%가량 증가했으며, 코로나..

  • 경동나비엔, 경기도와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 취약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지원한다.1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참여했다. 또 맑은 공기 조성에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참석했다.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
  • "코코아 가격 급등" 롯데웰푸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 가격 12% 인상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초콜릿류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변동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18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을 평균 12.0% 인상한다. 건과 제품을 보면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가나마일드 34g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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