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LG전자 "EV 충전, 조단위 사업으로 육성 목표"
    LG전자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EV 충전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사업방향은 빠른 시일 내에 조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고객사의 유지보수 절감 방안과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할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충전솔루션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기차 수요감소 주요 원인은 충전 인프라 부족이기 때문에 충전기 자체에 대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컨콜] HD현대 "조선부문 충당금 환입 금액 1000억 정도"
    HD현대는 25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 부문에서 충당금 환입 금액은 전체적으로 1000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회성 비용은 해양 사고로 인해서 600억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상표권은 수입은 300억 정도로 예상되며, 글로벌 R&D센터(GRC) 매출액은 약 700억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컨콜] LG전자 "전장사업, 중장기적으로 20% 수요 성장 지속될 것"
    LG전자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최근 다소 둔화됐지만 미국 전기차 구매 시 세액공제, 유럽 탄소배출 한도 설정, 충전 인프라 구축 등으로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20%대 수요 성장률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장 예상되는 전기차 구동 모듈 시장 경쟁력 확보 위해 조인트 벤처 효과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e-파워트레인 통합 모듈 단위 기술 리더..

  • [컨콜]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전망"
    포스코홀딩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원가에 연동해 제품 가격인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홍윤식 마케팅전략실장은 "내수 제품 중 자동차 강판은 원가하고 연동된 가격체계인데, 최근 원료가 오르는 추세에 있었다"며 "환율도 원화가 절하되는 측면이 있어 협상은 가격이 오르는 쪽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조선용 후판의 경우에는 "원가 측면에서는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수입되는 후판 가격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수익성과..

  • [컨콜] HD현대 "배당 정책 변화 없어…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HD현대는 25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 정책의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HD현대마린솔루션 IPO(기업공개)에 따라서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매각 계획이 없기 때문에 특별 배당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면서도 "최근 중복 상장 이슈가 나오기 때문에 다른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밸류업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관련한 검토에 대해서 이행 방안도 마련할..

  • ‘상저하고’ LG에너지솔루션, 투자조정으로 수익성 다진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 1분기 사실상 적자라는 예견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올 하반기에는 개선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바닥 다지기에 나섰다. 올 2분기까지도 실적 개선의 정도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솔직히 언급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에는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신규 모델 출시에 힘입어 상반기 보다 개선의 여지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업황에 따라 필수적인 투자는 진행하되, 집행에 있어서는 다소 축소하더라도 수익성 개선을 우선시 할 것으로..

  • 최태원, 실리콘밸리서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만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제품 개발 협력을 이어가는 만큼 이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했을 것이란 관측이다.최 회장은 이날 짧은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를 찾아 젠슨 황 CEO를 비롯한 테크 기업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젠슨 황 CEO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사..

  • [컨콜] LG전자 "공감지능 가전, 전체 업(UP)가전에 확장 적용"
    LG전자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공감지능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UP) 가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칩과 OS 기반 플랫폼 설계 및 생태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홈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 가전은 LG전자가 지난 2022년 1월 선보인 고객이 원할 때마다 신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가전이다. 이어 "지난해부터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을 만들고 있다..

  • HD현대, 1분기 영업익 7936억…전년比 48.8% 증가
    HD현대가 올해 1분기 조선과 정유업의 호황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흐름을 기록했다.HD현대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했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

  • [컨콜] 포스코홀딩스 "올해 설비투자 10조8000억…이차전지소재는 43%"
    포스코홀딩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주태 경영전략팀장은 "올해 설비투자액으로 세운 10조8000억원은 지난해 대비 약 2조2000억 증가한 수치"라며 "41%는 철강 부문에 대한 투자로, 탄소중립 및 고급제품 생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는 43%의 비중으로, 4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팀장은 "가장 큰 부분이 양극재 부문이고, 리튬 니켈 순으로 투자할 것"..

  • [컨콜] 포스코홀딩스 "양·음극재 생산 조절 불가피"
    포스코홀딩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차전지소재의 생산 능력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포스코 차세대사업팀장은 "테슬라, GM, 폭스바겐 등 OEM사 뿐만 아니라 여러 고객사들이 투자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도 이에 동반해 생산 능력을 조정하는게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음극재 같은 경우는 천연흑연이 중국 대비해 원가 경쟁력이 열위하다고 봤고, 아직 상세 공장이나 중간 공정이 국내에 구축하지 않았..

  • [컨콜] 포스코홀딩스"유럽 CBAM 관련 전담조직이 대응책 마련"
    포스코홀딩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유럽 환경규제 중 하나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팀을 만들고, 차별적 요소 개선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식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CBAM은 작년 10월부터 전환 기간을 시행중이라, EU 수입자들에게 탄소 배출 보고 의무가 발생하고 있다"며 "2026년 본격 시작 이후부터는 제품 탄소 배출량만큼 인증서를 구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스크..

  • 방폐법·풍력법, 21대 국회서 처리될까… 여야 "잠정 합의 단계"
    21대 국회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여야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실제 법안 통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치권과 원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두 법안은 각각 2021년 5월과 9월에 발의된 후 지난해 12월까지 법안소위서 10여 차례 다뤄졌으나, 여야 의견 불합치로 표류했기 때문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최근 두 법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잠정 합의 단계에 이르..

  • 한전, 6월 중순 희망퇴직 시행…저연차 포함 여부 관심
    한국전력이 오는 6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저연차 직원 포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전에 따르면 입사 20년차 이상의 고연차 직원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저연차 직원으로 희망퇴직 범위를 넓힐지도 검토 중이다. 한전 측은 "6월 중순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노사 합의 및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 [컨콜] 포스코홀딩스 "계획 대비 시황 어려워…투자 전반 재검토"
    포스코홀딩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새롭게 출범한 경영진들이 기존 사업을 검토하면서 사업 및 투자 계획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주태 경영전략팀장은 "기존사업에 대한 점검으로 현재 사업을 바꿀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가장 중요한 철강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빠르게 복귀하는데 우선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투자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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