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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살인사건, 가출한 딸 성폭행 거론에 격분 살인 “자수”

군산 살인사건, 가출한 딸 성폭행 거론에 격분 살인 “자수”

기사승인 2014. 03.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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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살인사건, 가출한 딸 성폭행 거론에 격분 살인 "자수"

군산 살인사건 용의자가 직접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길가에서 박모씨가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모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이 지목한 용의자 김군을 살해했다. 김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군산 경찰서 측은 “성폭행 여부에 대해선 아직 미확인 상태" 라며 박 씨 딸의 SNS 계정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군산경찰서는 자수한 박씨를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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