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엣지남녀] 쥐어짜고 싶은 ‘등드름’과 ‘가드름’, “매끈한 피부미녀 되는 방법은?”

[엣지남녀] 쥐어짜고 싶은 ‘등드름’과 ‘가드름’, “매끈한 피부미녀 되는 방법은?”

기사승인 2014. 06. 04. 14: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얼마전 이상순이 촬영한 이효리의 세미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카메라를 등지고 있는 이효리의 매끈한 뒷태는 남성에게 감탄을 자아낸 반면 여성들에게는 근심을 안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감쳐온 치명적인 약점인 '등드름'과 '가드름'을 드러내는 여름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등드름과 가드름은 '등 여드름'과 '가슴 여드름'의 준말로 각각 등과 가슴 부위에 생긴 여드름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인데요. 등드름과 가드름은 왜 생기는 걸까요?



등과 가슴은 얼굴과 함께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부위이며 피부층이 상대적으로 두껍습니다. 또 피비분비양과 각질양이 많은데다 노폐물과 각질을 배출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음주, 수면부족,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흡연, 피부 자극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사진=오센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인 만큼 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등드름과 가드름이 잘 생기는 여름이니 만큼 샤워나 침구류 등 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이미 생긴 등드름과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면 재의 옷을 입거나 타이트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샤워할 때 자극이 약한 타올을 사용하도록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샤워 후 보습에 신경써줘야 하는데요. 유분기가 적고 수분이 많은 화장품을 발라 건조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도 좋은데요. 튀김, 패스트푸드 등 기름지거나 초콜릿, 케이크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하며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등드름 가드름 탈출, 어렵지 않죠? 이번 여름엔 당당하고 시원한 피부 미녀로 거듭나세요.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