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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단점은 가리고 장점만 부각시키는 남자 헤어스타일 셋팅법…‘머리빨’ 살리자

[엣지남녀] 단점은 가리고 장점만 부각시키는 남자 헤어스타일 셋팅법…‘머리빨’ 살리자

기사승인 2014. 06.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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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에게 헤어스타일이란 '얼굴의 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인기 연예인들의 과거와 현재 헤어스타일 비교 게시물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풍기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자신의 얼굴 생김새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선 자신이 어떠한 두상인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상을 나눌 때는 머리가 자라는 선부터 미간까지, 미간부터 코 아래까지, 코 아래부터 턱까지 3등분으로 나눕니다. 각각의 비율이 1:1:1로 떨어져야 이상적인 두상이라 불리는데요. 만약 이마가 좁다면 머리를 위로 올려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이마가 얼굴 중에서 가장 길다면 앞머리를 내리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얼굴 크기를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 바로 옆 광대뼈부터 귀, 귀부터 뒤통수까지의 비율이 각각 1:1로 이루어져야 좋은 두상인데요. 만약 뒤통수가 납작하다면 뒷머리를 풍성하게 해 볼륨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광대뼈가 넓은 사람이라면 가르마를 정수리에 가깝게 한 뒤 좌우로 길게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광대뼈가 살짝 가려지면서 덜 부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또한 얼굴이 좁고 길면 2:8 가르마로 연출하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풍기게 하고, 콧대가 납작하면 코 윗부분의 머리를 길러 세로 선을 만들어 줘 커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헤어스타일로 제대로 된 '머리빨'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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