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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병가...“특별한 사유 밝히지 않았다” CCTV 이번주 분석

김수창 제주지검장, 병가...“특별한 사유 밝히지 않았다” CCTV 이번주 분석

기사승인 2014. 08.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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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연차내고 출근 안해..."특별한 사유 밝히지 않았다" CCTV 이번주 분석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연차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차장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도록 하고 연가를 신청해 이날 오전 제주지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휴가를 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일주일간 병가로 알려져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13일 제주시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부인하다가 풀려난 김 지검장은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람을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밤늦은 시각인데다 해상도가 좋지 않아 CCTV에 등장하는 사람이 누군지 명확하게 식별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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