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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시아투데이-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스타트업 氣살리기 프로젝트’] ⑨‘짜이서울’

[동영상] [아시아투데이-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스타트업 氣살리기 프로젝트’] ⑨‘짜이서울’

기사승인 2014. 08.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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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시아투데이-케이큐브벤처스-카카오의 공동기획 프로젝트, <스타트업 氣살리기 프로젝트> 아투TV는 6개월간 케이큐브벤처스가 추천하는 12개의 벤처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그 아홉 번째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 서비스 플랫폼 ‘짜이서울(대표 이경준 장재영)’. 2010년 ‘파이란즈 머플러’라는 이름의 방한 중국인 대상 쿠폰북 발간을 시작으로 2011년 3월부터 ‘짜이서울’ 월간 매거진을 발행, 현재까지 누적 발행 부수가 1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매거진으로 성장했다.

또한, 해외로 나가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이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짜이서울’은 매거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에 ‘짜이서울’ 포털사이트를 오픈하여 요우커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짜이서울’의 이경준 대표는 “전체 팀원의 35%가 중국인으로 구성된 ‘짜이서울’은 중국을 사랑하는 한국인 직원과 한국을 사랑하는 중국인 직원들이 모여 긴밀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개별 여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중국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 음식점, 쇼핑 등 전반적인 관광 정보 등을 리서치 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명동, 동대문 등 한국 관광 명소에 가서 현장을 취재한다. 직접 취재한 여행 정보는 ‘짜이서울’ 매거진과 온라인에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판 SNS인 ‘웨이보’와 ‘웨이신’ 등을 통해 중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즉각적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짜이서울’은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7억 원을 투자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짜이서울’은 중국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IT기업 및 여행사와 다양한 제휴를 모색하고, 한국 여행 설명회 등 현지 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짜이서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행 상품 서비스를 제공과 더불어 위챗 연계 채널을 개설하는 등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한국 여행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투TV는 점점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의 시각에서 여행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우호적인 한중관계에도 기여하는 ‘짜이서울’의 이경준 대표를 만나 ‘짜이서울’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행보, 그의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영상을 통해 이 대표의 진솔한 답변을 확인하자.

아투티비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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