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남녀]미쓰에이 수지의 쉐딩 메이크업 ‘얼굴선 갸름하게, 뚜렷하게’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최근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수지의 비법은 다름 아닌 쉐딩 메이크업. 수지는 브라운 계열의 쉐딩 메이크업과 와인빛 립스틱으로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수지의 비법은 다이어트 진행 중인 직장인 A씨도 적용 가능합니다. 직장인 A씨는 다이어트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날씬한 얼굴 라인을 보여주고 싶어 쉐딩 메이크업에 주목했습니다.

 

쉐딩 메이크업은 말 그대로 음영을 줘 작고 갸름한 얼굴 윤곽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서 인형 같은 외모를 완성시킵니다.

 

쉐딩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와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컬러의 제품을 고르는 것입니다. 쉐딩 메이크업의 가장 중점은 자연스러움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피부와 잘 어울리는 한톤 어두운 컬러를 고릅니다.  

 

/사진=겟잇뷰티 캡처

 

광대뼈 아래쪽으로 퍼져나가는 쉐딩은 골격을 작아 보이게 만듭니다. 브러시에 제품을 묻혀 귀 바로 위에서 입꼬리 방향으로 둥글둥글 굴려주면 됩니다. 얼굴 중앙 쪽으로 올수록 힘을 빼 얼굴이 밝아보이도록 합니다.

 

헤어라인 쉐딩도 중요합니다. 갸름하고 작은 얼굴형을 위해서는 잔머리 사이사이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그려나갑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코 옆 부분과 인중,턱, 눈 앞머리도 살짝 터치하고만 지나가도 됩니다.

 

얼굴형에 따라서도 약간씩 방법이 달라집니다. 둥근 얼굴은 조금 길어보이게 세로방향으로 양쪽 옆만을, 사각형 얼굴은 각진 부분을 중점으로 쉐딩을 해 계란형을 만들어 줍니다. 얼굴이 길 경우에는 헤어라인과 턱밑부분의 음영이 추가로 들어가면 됩니다.

 

음영 효과로 생긴 밝고 어두운 부분을 치크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연결 지으면서 피부 혈색을 살립니다.

 

아이 메이크업 역시 음영 메이크업으로 하면 가을에 맞는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