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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3파전, 박해일·유연석 ‘제보자’ 박스오피스 1위

韓 영화 3파전, 박해일·유연석 ‘제보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4. 10. 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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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배우 박해일·유연석 주연의 영화 ‘제보자’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개봉일인 2일 일일관객 10만 7835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2만 9013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 비디오’와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을 꺾고 한국영화 3파전에서 제일 먼저 승기를 잡은 것.

‘슬로우 비디오’는 일일관객 9만8676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11만 623명이다.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은 6만707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7만5597명이다.

세 작품은 3일 개천절과 오는 9일 한글날인 연휴와 주말을 맞아 더욱 본격적인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이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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