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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유연석 ‘제보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박해일·유연석 ‘제보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4. 10. 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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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영화 ‘제보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가 개봉 첫 주 주말 69만 10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 69만 2549명이다.

‘제보자’는 10월 쟁쟁한 경쟁작으로 손꼽힌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던 ‘메이즈 러너’까지 가뿐하게 제치며 10월 극장가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제보자’는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수호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로 손꼽히며 1020 관객들부터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흥행한 한국 영화들이 20대, 30대 관객층보다 40대, 50대 관객들을 먼저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제보자’도 영화 속 묵직한 메시지로 중장년층 관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두터운 관객층을 유지하고 있어 흥행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이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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