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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국내 상륙, 예약주문 삼성 앞질렀다?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국내 상륙, 예약주문 삼성 앞질렀다?

기사승인 2014. 10.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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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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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국내 이통사들이 일제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미디어 매체 씨비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국내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주문이 시작한지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수만개의 주문량을 확보했다고 말하며 이는 지난 9월 삼성의 갤럭시 노트4가 출시 됐을때 보다 앞선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KT의 경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1분만에 1만대를 달성했으며 LG 유플러스는 20분만에 2만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SK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1,2차의 사전 주문량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63%로 1위를 차지했고, LG가 22%, 그리고 펜택이 7%를 차지한데 이어 애플이 6%로 국내 4위에 랭킹됐다.

이 매체는 IBK 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삼성이 가지고 있던 대화면 스크린 전략에 애플이 편승하면서 기존 삼성이 가지고 있던 대화면 어드밴티지가 점차 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4분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5와 노트4의 출하량이 애플이 약 5배 정도 앞선 수치로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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