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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천안아산역, 전국 여행관계자 초청 ‘명량’여행 팸투어 실시

코레일 천안아산역, 전국 여행관계자 초청 ‘명량’여행 팸투어 실시

기사승인 2014. 10.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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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전국여행관계자들이 명량 팸투어에 앞서 천안아산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지난 30일 코레일과 아산시, 경기관광공사, 여행사 및 블로거 등을 초청해 ‘성웅’이순신-생애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영화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아산시가 소유한 이순신 관련 유적지들을 활용해 관광객들을 아산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첫 인바운드 상품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천안아산역은 설명했다.

팸투어 코스는 천안아산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전통시장 △아산 현충사 △이 충무공 묘소를 둘러본 후 평택중앙국제시장을 관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코스 중, 눈 여겨 봐야할 곳으로는 평택-아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전격 리모델링돼 1만 명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와 작은 이태원이라 불리는 이국적인 평택중앙국제시장이 있다.

조형익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이순신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유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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