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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국내서도 관심UP…소비자 71% “해외직구 이용할 것” 왜?

블랙 프라이데이, 국내서도 관심UP…소비자 71% “해외직구 이용할 것” 왜?

기사승인 2014. 11.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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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국내서도 관심UP…소비자 71% "해외직구 이용할 것" 왜?/사진=MBN 캡처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국내 소비자들 또한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24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 직구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고객이 전체의 7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관세나 배송비를 고려해도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75%) 의견이 압도적이었으며 '국내 미입점 브랜드, 다양한 디자인 등 상품 수가 많다' (17%) 등이 차지했다.


해외 직구 예정 품목으로는 해외직구 예정 품목으로는 '의류.잡화'(31%)가 가장 많았으며 '전자제품'(19%), '화장품'(15%)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생활용품(12%), 유아동용품(8%), 건강식품(7%)이 뒤를 이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나도 기다렸어", "블랙 프라이데이 나같아도 해외직구 이용할 듯", "블랙 프라이데이 좋은 기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는 이달 마지막 금요일에 시작되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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