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접구매 물품 파손시 무제한 현금 보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18일 아이포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직구 주요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내놓는 등 해외직구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지만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배송사고 0%’에 도전, 직구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포터’는 오배송에 대비해 미국·일본·중국의 각 창고에서 직원들이 일일이 물건을 사전 검수한 후 긴 국제 배송 기간 중 파손과 변질을 막기 위해 안전하게 재 포장해 배송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배송 중 파손에 대해서는 무제한 현금으로 환급하는 무한 보상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다을달 2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70인치 TV 3대를 무료 증정하고 카드 제휴를 통해 아멕스카드 미국 쇼핑 배송비 220달러를 지원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LG 스마트 TV를 국내가 대비 최대 140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