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회 교문위, 오늘 오후 예산소위 재가동

국회 교문위, 오늘 오후 예산소위 재가동

기사승인 2014. 11. 28. 14: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야 원내지도부간 누리과정 예산 편성 합의따라 예산안 심사 착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28일 여야 원내지도부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교육) 예산 편성 문제를 사실상 합의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산안심사소위를 열고 교육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재개한다.

교문위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후 4시께 예산안심사소위를 개의한다고 밝혔다. 교문위 소위는 회의가 열리면 누리과정 예산 우회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내년도 교육부 세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초 이날 오후 2시께 재개키로 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늦어지고 있어 교문위 소위 회의도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양당은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에서 부담하되, 내년도 누리과정 지원 확대에 따라 순증되는 예산 만큼을 교육부 예산을 증액, 우회 지원키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