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hone7conceptimage | 0 | 출처=/컬트오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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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분기 실적발표를 공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에 관심이 집중되는 동안 아이폰6를 넘어선 아이폰7의 컨셉이미지가 또다시 온라인에서 화제를 얻고 있다.
IT 매체 컬트오브맥은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에 제작된 ‘아이폰7’ 컨셉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7은 얇은 베젤의 측면과 아이폰6에 도입되지 않았던 디자인 기능들이 모두 갖춰진 세련된 모습을 담고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무선충전 기능으로 업계에서는 지난 몇년동안 소문으로 언급됐었지만 실제로 애플이 적용한 적은 없다.
파라히는 자신의 이번 디자인의 주인공인 신제품 아이폰을 ‘아이폰7’이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출시일은 2016년도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손으로 직접 들고싶은 아이폰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하며 “아이폰6s의 둥글고 빛나는 엣지형태를 유지하고 안테나 선을 없앴다”고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엔지니어가 아닌 디자이너로써 아이폰6의 튀어나온 카메라는 맘에 들지 않아 카메라 앱이 작동할때만 튀어나오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워버튼을 누를때 같은 라인에 있는 볼륨버튼이 동시에 눌려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볼륨버튼은 오른편으로 이동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에는 골드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에 이어 카퍼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색이 추가됐다. 사양은 무게가 114g으로 4.7인치의 스크린 사이즈를 유지했다. 해상도는 1920 x 1080 픽셀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사파이어 글래스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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