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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심] 마포 을밀대평양냉면...무한도전에도 나온 그 집, 맛은?

[어떤 점심] 마포 을밀대평양냉면...무한도전에도 나온 그 집, 맛은?

기사승인 2015. 04. 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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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추천맛집']
[어떤 점심] 마포 을밀대평양냉면...나도 알고 모두 아는 그 곳, 맛은?
물냉면 10,000원.
▲어디· 마포구 마포세무서 부근 ‘을밀대평양냉면’
▲뭘 먹었는데·: 당근 물냉면. 술 안깼다며 비빔냉면 시킨 지인 A에게 또다른 지인 B “소고기 집 와서 짜장면 시킨 꼴”. 그만큼 여긴 물냉면 짱이란 얘기. 아울러 수육 작은 거.
▲누구랑: 동종업계 오랜 지인 둘과
▲가격은: 물·비빔냉면 각 10,000원. 수육 작은 거 25,000원. 큰 거 50,000원
▲그래, 평가는·: 쫄깃 면이 일반 냉면과 다르더라. 밍밍하지 않고 달작지근한 맛. 얇게 저며 나온 수육, 입에서 녹더라. 장인어른 고기 안좋아하는데 여긴 즐겨 찾으신다는 지인의 전언. 어른·여성들 특히 좋아한다고. 비빔은 별로.
▲특이사항: 여기 자주 온다는 지인에 따르면 지난 45여년 동안 가격 500원 인상에 그쳤단다. 지방 어르신들 배려한 것·. 장사 잘돼 윗집·옆집 인수·확장. 3대째 운영 중. 강남점 분가.
▲추천해·: 10,000원 이 가격이면 평양냉면 어디 또 있지 않을까· 일단 ‘3대 평양냉면’ 집 다 돌아보고. 값은 좀 바싸지 않나...
▲별 평점(5개 만점): 4개(★★★★)
▲더할 말·: 18일 무한도전 재방송 보는데 하하·유사원이 방문한 첫 맛집, ‘마포 유명 평양면옥 집’이라고 해 계산할 때 보니 여기 ‘맛’더라. 우린 2,30분 기다려 계산대 옆에서 먹었다.
▲촬영: 아이폰6플러스
[어떤 점심] 마포 을밀대평양냉면...나도 알고 모두 아는 그 곳, 맛은?
수육 작은 거 25,000원
을밀대
을밀대평양냉면 흔한 점심 풍경 /사진=박영주 기자
※ 이 콘텐츠는 아시아투데이 기자들이 점심 혹은 저녁 식사 후 '맛있다'싶은 식당들의 음식을 간단 촌평과 함께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모바일 입력기'를 통한 간단 게재도 가능, '놀터'의 핵심 콘텐츠로 만들자는 게 기획 의도입니다. 혹시 부근에 계시다면 '어떤 점심'(또는 '어떤 저녁') 검색하셔서 들러보는 것도 꿀팁이 될 듯.(물론 아직은 아닙니다. DB가 무한대로 쌓여야 가능... 그때까지 고고씽) 이 세상 모든 식당이 '맛집'이 되는 그날까지. << 이게 슬로건. 응?<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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