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중국·일본 출시는 ‘25일’?...한국 출시일은?

미국 IT매체 애플인사이더, 애플이 아이폰6S 출시일 연기할 수 있다 전해...이류는 중국 출시 시기 맞추려

아이폰6S, 중국·일본 출시는 “25일”...한국 출시일은? 출처=/Daliulian

애플의 아이폰6S가 중국과 일본에 오는 25일 출시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1차 출시 일정도 그에 맞춰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아이폰6S 출시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출시 일정이 늦게되는 이유로는 중국의 출시시기와 맞추기 위해서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은 애플의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애플의 이익에서 중국은 중요한 위치에 올라있다. 지난해에는 일정 조율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맞출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본매체 마코타카라(Macotakara)는 중국이 지난해 아이폰6의 첫번째 출시국은 아니었으나 중국이 핵심 지역인 만큼 출시일정을 옮길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애플이 1차 출시일정을 계획보다 뒤로 연기할지 미국 및 기타 지역에 오는 18일 선출시한 이후 2차 출시로 중국을 지목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중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지난해 아이폰6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올해는 중국과 일정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18일 1차 출시가 이뤄진다면, 일본은 일주일 후인 25일 중국과 함께 동반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 아이폰6S는 차세대 A9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가 탑재되고, 강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할 것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치 탑재와 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