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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에피소드 공개!…손창민의 맞춤 애드리브는 무엇?

‘무한도전’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에피소드 공개!…손창민의 맞춤 애드리브는 무엇?

기사승인 2015. 11.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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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에피소드 공개!…손창민의 맞춤 애드리브는 무엇?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손창민이 카메오로 출연한 유재석을 위해 맞춤 애드리브를 구사한 것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등에 낙찰된 전 멤버들이 각각의 작품에서 어떻게 촬영에 임했는지 소개했다.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에서 1인 3역을 소화했다. 그가 첫 번째로 분한 역할은 천재화가였다. 그는 불타는 예술혼을 표현하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행동 연기로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때 함께 호흡을 맞춘 강만후 역의 손창민이 유재석을 위해 애드리브를 뱉었다. 극중 강만후는 신득예(전인화)에게 "메뚜기가 방아찧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고 이는 실제 방송에 담겼다. 알고보니 이 대사는 대본에 없었던 손창민의 애드리브.


앞서 비슷한 애드리브가 나왔을 때 당황했던 유재석은 손창민의 맞춤 애드리브라는 사실을 알고나서야 실제 촬영에서 침착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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