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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이달 중 유조선·LNG운반선 수주 유력

대우조선해양, 이달 중 유조선·LNG운반선 수주 유력

기사승인 2016. 06. 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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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절벽 상태의 대우조선해양이 이달 유조선과 LNG운반선 등 복수의 수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중 그리스 선사로부터 복수의 초대형유조선(VLCC) 및 LNG운반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수주 관련 협의가 계속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정성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그리스 아테네를 보내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 ‘2016 포시도니아’에 참석하며 세계 각국 선주들과 관계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으로선 사실 이번 수주가 올해 첫 계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을 1억3000만 달러에 수주한 적이 있지만 이는 자회사인 루마니아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그리스 선사로부터 수주한 것을 거제 옥포조선소로 이관하면서 이뤄진 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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