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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도 예산안 2366억원 편성…전년대비 4.1%↑

방통위, 내년도 예산안 2366억원 편성…전년대비 4.1%↑

기사승인 2016. 08.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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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예산
2017년도 세출 예산안./제공=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달 2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2016년 대비 93억원(4.1%) 증액된 2366억원을 2017년도 예산안(기금포함)으로 확정,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예산이 전년대비 0.5%(3억원) 감소했고 기금이 5.6%(96억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통신분야 예산이 7.6%(45억원), 방송분야 예산이 2.9%(48억원) 늘었다.

2017년도 방통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국내·외 마켓에서 상품성 있는 방송콘텐츠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마련 및 신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위치정보사업화 지원 △ 방송의 공공성·공익성·다양성 확보를 위한 방송 인프라 및 방송 콘텐츠 제작비 지원 △ 국민의 미디어 접근 및 참여 기회 확대 지원 △ 개인정보 유출·불법스팸·차별적인 단말기 보조금 등으로부터의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 등이다.

한편 방통위 2017년도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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