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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내수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소비 유도…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홈플러스, 내수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소비 유도…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기사승인 2016. 09. 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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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홈플러스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적극 참여해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와 익스프레스·몰 임대매장·인터넷쇼핑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전·의류·생활용품·식품 등 소비자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중국 최장 연휴 국경절을 겨냥해 각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물 기획전, 삼성·LG를 비롯한 50대 브랜드 제조회사들의 대표상품 기획전 등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행하던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141개 전 대형마트로 확대키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삼성·LG 등 브랜드 가전 기획 행사를 진행,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특가 기획전을 연다. 구 모델의 경우에는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필립스·쿠쿠·쿠첸·린나이·동양매직의 주방가전 등 소형 생활가전도 기획 특가에 나온다.

또한 CJ제일제당·롯데칠성음료·동서식품·농심 등 ‘11대 브랜드 가공식품전’과 테팔·락앤락·풍년·오스람·3M·불스원·네슬레 등 ‘30대 인기 브랜드 생활용품전’도 마련했다.

제주도·충청남도·강원도 등 각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스낵·음료·양말 등 주요 생필품을 한달 내내 1000원에 파는 ‘천원의 행복’ 상품도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고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과 브랜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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