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가운데)는 지난 23일 ‘6.25 UN군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해 2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 /제공=스타키그룹
보청기 전문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의 그랜드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UN군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해 2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키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청기 기증은 물론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와 난청상담 등을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타키그룹은 최근 주한미군 전우회 창립을 위해 국가보훈처에 그림 기증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지난해는 국가보훈처를 통해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우리나라에 기증한 영국의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씨에게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