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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북한, 핵실험으로 국제사회 인내심 시험 말라” 경고

안철수 측 “북한, 핵실험으로 국제사회 인내심 시험 말라” 경고

기사승인 2017. 03.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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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강원 경선 입장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30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측은 30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것에 대해 “북한은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인내심을 시험 말라”고 경고했다.

안 전 대표 경선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 당국은 철저한 사전조치로 핵실험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핵실험이라는 파괴적 행위는 사후약방문식 조치로 수습할 수 없다.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토대로 감행 여지를 차단해야 한다”며 “비핵화만이 북한과 국제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는 북핵전략사령부 신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내 북핵대응센터 설치, 해·공군 전력과 전략무기 증강,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조기완료 등 공약을 발표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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