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입장 발표하는 백태현 대변인<YONHAP NO-2157> | 0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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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8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에 대해 “북한도 일단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 좀 더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군은 발사체에 대해 개량된 300㎜ 방사포 또는 탄도미사일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분석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은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기간 중인 지난 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쐈다. 이를 두고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긴장수위를 높인 북한이 ‘저강도 도발’로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