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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6차 핵실험 대응 협의

강경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6차 핵실험 대응 협의

기사승인 2017. 09. 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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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강경화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YONHAP NO-326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월 6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과 양자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늘 오후 강 장관은 왕 부장과 통화했다”며 “주로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상황 평가와 향후 대응방향 위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와 새로운 대북제재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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