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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내달 1일 ‘일본·아세안 해외취업 정보박람회’

산업인력공단, 내달 1일 ‘일본·아세안 해외취업 정보박람회’

기사승인 2017. 11. 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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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일본과 아세안(ASEAN) 지역의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ASEAN 해외취업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일본관과 아세안관, 케이무브(K-Move) 스쿨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본관에서는 ㈜글로벌터치, 파소나 등 일본계 6개 리쿠르트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공하며, 기업설명회에서는 아마존재팬과 라쿠텐(주)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업의 특징과 채용정보에 대해 안내한다.

아세안관에서는 싱가포르의 어치브그룸, 캄보디아의 피플앤잡스 등 아세안 국가의 리쿠르트사와 기업들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회화 실력 진단,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강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어 및 영문 이력서 무료 첨삭 서비스도 제공된다.

케이무브 스쿨관에서는 케이무브 스쿨 우수 연수기관이 참여해 연수과정 설명과 연수생 모집,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최희숙 공단 글로벌일자리지원국 국장은 “대한민국의 우수 청년인재들의 채용 수요가 많은 일본과 아세안 국가에 앞으로도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30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내 신청페이지 또는 월드잡플러스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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