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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 25일 남측 파견”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 25일 남측 파견”

기사승인 2018. 01.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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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을 이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한국으로 내려온다.

북한은 23일 밤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을 25일 파견하는 선발대와 함께 남측으로 보내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북한이 보낼 선수단 15명은 감독 1명, 선수 12명, 지원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이날 오후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남측을 방문, 합동훈련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은 현재 우리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진천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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