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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서 규모 4.6 강력 여진…2명 부상·대피 소동(종합)

포항 북구서 규모 4.6 강력 여진…2명 부상·대피 소동(종합)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18. 02.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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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에 포항 북구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 진앙지. /제공=기상청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 Ⅴ, 울산 Ⅳ, 대구·경남 Ⅲ의 진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전 5시38분과 8시14분에 포항시 북구 북서쪽 7㎞ 지역과 북북서쪽 5kmn 지역에서 규모 2.1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진은 모두 85회로 늘었다.

규모별로는 2.0∼3.0 미만이 76회, 3.0∼4.0 미만 6회, 4.0∼5.0 미만이 2회 등의 순이다.

지진 발생 직후 상당수 시민들이 집 밖의 운동장, 공터 등으로 대피를 했다.

또 차를 타고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차 안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

오전 5시 13분께 포항 남구 포항공대 내 학생식당에서 이모(21)씨가 머리를 다쳐 포항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진 발생 후 대피하던 중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간대에 흥해체육관에 머물고 있던 이재민 A(26·여)씨가 매우 놀라 119에 도움을 요청,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진 발생 후 경북소방본부 172건, 대구소방본부 350여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며 “크고 작은 진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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