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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북한 대표단 방남 준비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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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북한 대표단 방남 준비사항 논의

기사승인 2018. 02.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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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018년도 제7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가를 위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한과 관련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정부의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책 방향에 관한 국가 차원의 기본지침을 정한 ‘국가안보전략지침’도 검토했다. 정부 안보정책 관련 최상위 기획문서인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안보환경 변화와 현 정부의 안보분야 국정 기조를 반영해 작성된다.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남관표 안보실 1·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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