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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폐막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폐막

기사승인 2018. 10.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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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000명의 관람객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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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 모습./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간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한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폐막했다.

행사기간에 14만5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전년대비 20% 증가), 매출액도 청년상인존 1억2000만원을 포함해 13억원이 넘어서 전년대비 6%가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상인존에서는 청춘야시장을 개설하고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승부하는 청년상인들의 성공 이야기들과 케이팝 콘서트, 버스킹·디제이 등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달 부터 진행한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접수된 145개팀에 대해 본선을 치르고 6개팀을 엄선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1등)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시장상인 간에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한 ‘사파리통’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개팀이 발표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시도 144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해 전통시장관 80개,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청년상인존 40여개 등 총 150여개의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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