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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속에 수익형 상가 뜬다

아파트 규제속에 수익형 상가 뜬다

기사승인 2018. 11. 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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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지구 첫 테라스형 테마상가 '중원테라스타'
인근 물류센터,특전사 영외숙소 등 배후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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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테라스타’ 조감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반사효과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마장택지지구에서 첫 선보이는 테라스형 테마상가 ‘중원테라스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지면적 928㎡에 지하3층, 지상9층으로 지어지는 이 상가는 단조로운 평면을 탈피, 일부 층을 차별화된 테라스로 설계해 테마업종 유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옥상을 루프탑공원으로 꾸며 마장지구 내 유일한 볼거리와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상가 이용고객의 편리한 진출입을 위해 LED등을 설치한 폭 4.5m, 높이 6m 출입구 통로를 필로티 형태로 설계해 상가 중앙통로로 개방한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마장지구는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현재 택지지구로 개발돼 33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각 기업의 물류센터, 부사관급 이상의 특전사 영외숙소가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은 중부고속도로 IC 4곳과 다양한 국도가 있다. 25번과 42번 국도가 만나는 회억삼거리를 통하면 마장지구로 빨리 진입할 수 있다.

상가 전문가는 “마장지구 배후세대를 비롯 특전사 가족, 인근물류센터 근무자 등 배후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금 더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초기권리금까지 형성되지 않은 중원테라스타를 눈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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