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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응원하는 '미라클 데이' 개최

    중앙대학교 교내 구성원 3000여명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전체 구성원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중앙대 마스코트인 '푸앙'을 활용해 만든 응원도구를 흔들며 두산베어스를 응원했다. 중앙대는 '미라클데이' 행사를 운영해 학생·교수·직원,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중앙대 전체 구성..

  • 서경대,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서경대학교가 이육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제를 개최했다. 22일 서경대학교에 따르면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성북구청 등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꿈빛극장에서 열린 문화제 'Re: 육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는 성북구 종암동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펼쳤다. 문화제 주제인 'Re: 육사'는 성북구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한 이육사를 다시 생각해보고 이육사가 후세에 던진 메시지에 응..

  • 한국외대, ‘한국문학의 세계화’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는 오는 31일 교내 브릭스홀에서 한국문학 세계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번역·비평· 출판의 역할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곽효환 원장은 학술대회에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서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문학 번역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제이크 레빈(Jake Levin) 한국문학 번역가는 AI시대에 당면한 문학번역가의 고민과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 '배현진과 약혼했다' 50대 男,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약혼한 사이라고 주장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2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총선 기간 국회의원 후보자이던 배 의원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배 의원의 조모상이 치러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자신이 '배현진 의원과 약..
  • 서울대 마틴 스타이네거 교수팀, 차세대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 개발

    마틴 스타이네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차세대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 'Metabuli'(메타분리)를 개발했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감염 부위 모든 DNA를 동시에 분석하는 메타유전체학 기반 접근법으로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기존 분석법은 알려진 병원체를 변이까지 식별하고 새로운 병원체에 대해 단서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병원체 탐지에 필요한 2가지 성능을 갖추지 못했다. 연구팀은 DNA와 아미노산 서열을 동시에..

  • 이은직 연세대 의대학장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 달라"…교수들에 서신

    이은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동료 교수들에게 서신을 보내 "우리 학생들이 변화되는 미래를 준비하고 진취적인 선택을 함에 도움을 달라"고 촉구했다. 2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이 의대학장은 지난 20일 보낸 서신에서 "최근 서울고등법원 판결이 의대정원을 증원한 정부의 손을 들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명분이 서지 않게 된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의학교육을 견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 연금특위 23일 개최 주목···시민들 "21대서 국민연금 개혁해야"

    21대 국회 임기 만료가 임박하면서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17년 만의 국민적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상황에 처했다. 개혁이 늦거나 무산될 경우 국민과 정부 부담이 급증한다. 시민들은 연금 고갈과 노후빈곤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연금 개혁을 촉구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에 23일 연금특위를 열어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소득대체율 45..

  •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복붙' 문항 검증 강화

    올해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킬러문항을 배제한 '공정 수능' 기조가 유지된다.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의 이른바 '복붙'(복사하고 붙이기) 문항 역시 판별하기 위해 유사성 검증도 강화된다. 또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초등학교 1학년들은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2시간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받는다. 22일 교육부는 현재 추진 중인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학폭) 근절,..

  •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치료제 임상2a상 최종결과 공개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회사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간세포암 치료제 Vax-NK/HCC의 임상2a상 최종결과를 공개했다. 독립검토위원회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68.75%, 종양 진행까지의 시간은 16.82개월 이상으로 확인됐다. 박셀바이오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관련 내용을 포함한 임상2a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가..

  • 식용불가 겨우살이·부처손 등 불법판매 업체 18곳 적발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불법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 18곳은 식용할 수 없는 상기생(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 강원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행안부, 긴급 현장 전검

    행정안전부는 전날(21일) 강원특별자치도(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2일 현장을 긴급 방문해 가축전염병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이다. 강원 철원 지역은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원군은 60호, 14만4741두로 이는 강원도(193호, 493,190두) 내 돼지의 29.3%다. 진명기..

  • 檢, 중간 간부 인사 앞두고 줄사직…차·부장급 5명 사의 표명

    오는 24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앞두고 김형수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사법연수원 30기)과 박승환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27기)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차·부장급 검사들의 사의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지청장과 박 단장을 비롯해 최재민 서울고검감찰부장(30기), 박상진 부산지검 1차장검사(31기), 장일희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35기) 등 5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김 지청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를 통..

  •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개선 방안 연구’ 공청회 개최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직무기반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에 대해 임상병리사와 관계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서울산학협력거점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원의 축전과 함께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육근돌 회장, 임상유전검사학회 이건동 회장, 임상핵의학검사학회 박준모 회장,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이민우 대표회장, 대..

  • 자녀 가방에 넣어 몰래 녹음…法 "교사 징계 근거 안돼"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녹음한 교사의 발언을 정직 징계의 근거로 쓸 수 없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최근 교사 A씨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A씨는 2018년 3월께부터 같은 해 5월께까지 총 16회에 걸쳐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반에 전학 온 학생에게 "학교..

  • 숙명여대, '두근두근 내 인생' 소설가 김애란 초청 강연회 열어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젬마홀에서 베스트셀러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쓴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작가는 이날 강연회에서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단편 속 인물들이 머문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김 작가는 인천의 한 단칸방에서 태어난 뒤 충남 서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이사한 이후 약 20년간 10번 넘도록 이사하면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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